육신의 일 vs 영의 일

💬 은혜 나눔: 로마서 8장 5–7절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로마서 8:5–7)

📖 말씀 배경

로마서 8장은 ‘성령 안에서의 새로운 삶’을 주제로 합니다. 앞장인 7장에서 바울은 율법 아래에서 죄와 사망의 권세에 눌린 인간의 무력함을 고백했습니다. 이제 그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새 생명을 얻은 자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 말씀의 의미

• 육신을 따르는 삶: 세상의 가치관과 자기중심적 본능을 따르는 삶으로,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 영을 따르는 삶: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삶으로, 생명과 평안이 함께합니다.
• 육신의 생각: 하나님을 대적하는 성향으로 하나님의 뜻에 결코 순종할 수 없습니다.

🌿 영적 교훈

1. 생각이 곧 영적 전쟁의 전선입니다. 어디에 마음을 두느냐가 생명과 평안을 좌우합니다.
2. 성령님의 도우심 없이는 참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거나 따를 수 없습니다.
3. 느낌과 본능보다 말씀과 성령을 기준으로 살아야 합니다.

🙏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저의 생각과 감정이 육신에 머무르지 않고 성령의 지배 아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수많은 선택 앞에서 육신의 본능이 아닌 성령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생명과 평안의 길은 성령을 따를 때 열리는 줄 믿습니다.
세상의 논리보다 말씀을 기준 삼고, 감정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자 되게 하소서.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육신의 생각을 끊어내고, 오늘도 영의 생각으로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성령을 부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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