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브와 헤세드로 이루어지는 인생의 Shift
이찬수 목사님 25년 1월19일 말씀 설교 정리
1. “사람은 반드시 변해야 한다”
최근 출간된 책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삶의 태도』 – 반건호 정신과 전문의는
한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인간은 변해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책의 표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자기의 틀을 깨뜨려라.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오늘의 나를 깨뜨려라.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내가 변하면 가정이 변하고,
내가 변하면 공동체가 변하며,
내가 변하면 교회가 변합니다.
변화는 언제나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2. Shift ― 인생의 자리 이동
저자는 이 변화를 Shift라는 단어로 설명합니다.
Shift는 ‘위치를 옮기다, 이동하다’라는 뜻입니다.
Shift란,
나를 살게 하던 공급의 통로를 바꾸는 태도입니다.
3. 탯줄을 끊어야 새 세계가 시작된다
아이는 태어날 때 가장 먼저 탯줄을 자릅니다.
태중에서 아이는
영양, 산소, 생존의 모든 조건을
탯줄을 통해 공급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태어나는 순간,
그 줄을 끊지 않으면 새로운 삶은 시작될 수 없습니다.
울음은,
새로운 세계에서 처음 내쉬는 숨의 소리입니다.
새 생명은 끊음으로 시작됩니다.
4. 믿음이란, 삶의 공급 통로를 바꾸는 일이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이전의 삶을 살게 하던 모든 통로를 끊고
하나님으로부터 살아가는 구조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5.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 고백은 인생의 Shift 선언입니다.
이전에는
돈, 인정, 안정이 채워져야 부족함이 없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말합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시기에
나는 이미 부족하지 않다.”
삶의 기준이 바뀐 것입니다.
6. 인생의 Shift를 완성하는 두 단어
① 토브 (Tov) – 하나님의 선하심
토브는 “형편이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모습대로 살아가는 상태입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창조를 마칠 때마다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 토브
에베소서 2장 10절은 말합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토브란,
내가 얼마나 성공했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보내신 이유대로 살고 있는가입니다.
고난은 토브의 부재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이 의도하신 삶을 찾게 하는 재료입니다.
요셉은 고백합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나이다.” (창 50:20)
절망은 토브를 향한 재료가 됩니다.
② 헤세드 (Hesed) – 하나님의 인자하심
헤세드는
자격 없는 자를 끝까지 책임지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다윗이 무너졌을 때도
하나님은 헤세드로 그를 다시 일으키셨습니다.
『삶의 태도』는 말합니다.
사람이 더 나은 삶으로 Shift하지 못하게 막는 감정은
- 불안
- 우울
- 번아웃
- 자존감 저하
그러나 헤세드는
이 모든 구조를 끊는 하늘의 사랑의 체계입니다.
미가서 6장 8절은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인자를 사랑하며(헤세드)….”
성경의 원리는 단순합니다.
나를 통해 다른 사람이 복을 받는 것.
그것이 헤세드의 삶입니다.
7. 사랑의 선순환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 5:7)
먼저 헤세드를 누리고,
그 사랑을 흘려보내는 인생.
이것이 이 시대를 치유하는
유일한 대안입니다.
지금은 버티는 계절이 아니라,
자리를 옮기는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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