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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소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2025. 5. 3. 08:26
📖 말씀 나눔 | 말라기 3:17–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 묵상
말라기는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입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은 성전을 재건했지만,
신앙은 식고, 형식만 남아 있었습니다.
백성들은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겨도 아무 유익이 없다.”
“악한 자가 형통하고 잘되는 세상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를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다."
"사람이 섬기는 아들을 아끼듯, 너희를 아끼겠다."
비록 지금은 의인과 악인이 뒤섞여 있는 시대처럼 보여도,
하나님은 때가 되면 반드시 분별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 기도문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현실이 신앙과 어긋나 보일 때에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자들을
‘특별한 소유’로 삼으시고
자녀처럼 아끼신다는 말씀을 붙들게 하소서.
세상의 가치가 흔들릴지라도
주님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