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전서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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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의 뜻

✅ “온 영과 혼과 몸”

• 바울은 인간을 세 부분으로 표현했어요:
• 영(spirit): 하나님과 교통하는 영역,
• 혼(soul): 생각·감정·의지의 영역,
• 몸(body): 우리의 물리적 삶의 도구.
• 이 말은 ‘전체적인 나’를 가리키는 표현이에요.
• 즉, 하나님께서 우리의 존재 전체를 거룩하게 지키시길 원하신다는 뜻입니다.

✅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재림 때),
• 우리의 존재 전체가 거룩하게 보전되기를 바울이 기도합니다.

✅ “몸은 결국 썩어서 사라지는데…”

• 맞아요! 우리의 육체는 죽으면 흙으로 돌아갑니다.
• 그러나 성경은 **“몸의 부활”**을 약속해요.
• 예수님의 부활처럼, 성도들의 몸도 마지막 날에 다시 일으켜집니다(고린도전서 15장).
• 그래서 “몸의 보전”은 단지 현재의 몸 관리만을 뜻하지 않고,
• 미래의 몸의 부활과 연결되는 “소망”이에요.

✅ 정리하자면…

• 영: 하나님과의 관계가 흔들리지 않게 지켜 주시길.
• 혼: 우리의 생각·감정·의지가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지켜지길.
• 몸: 지금은 연약하지만, 최종적으로는 부활의 몸으로 온전히 세워지길.
• 결국, “하나님의 거룩함”은 우리 전체를 덮는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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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포인트

• 이 말씀은 “몸”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 하나님께서 우리 전체(영혼육)를 지키시고,
• 마지막 날에는 새롭게 하시겠다는 복음의 약속이에요.
• 그래서 이 땅에서 몸이 약해지고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기보다,
• 하나님의 부활의 소망을 붙들고 살아가는 것을 가르쳐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