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어적 정의
- 히브리어 ‘야레’(יִרְאָה, yir’ah): 두려워하다, 존중하다, 경외하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 이 단어는 단순한 공포가 아니라, 크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는 경건한 두려움과 존경을 표현합니다.
2. 성경적 정의
(1) 두려움과 존경이 동시에
- 하나님의 절대적 권위와 거룩함 앞에서 자신의 연약함과 죄를 자각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 동시에 하나님을 깊이 존중하고 사랑하며 신뢰하는 태도를 포함합니다.
- 즉, “경외”는 단순히 무서워 떠는 공포가 아니라 사랑과 존경이 결합된 거룩한 두려움입니다.
(2) 하나님 중심의 삶
- 경외는 마음의 태도에서 멈추지 않고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 맞추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그 뜻에 순종하는 행위로 이어집니다. (신명기 10:12, 전도서 12:13)
(3) 지혜의 시작
- 잠언 9:10에 따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근본입니다.
- 참된 지혜와 도덕적 분별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서만 출발합니다.
3. 신학적 의미
- 경외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는 기초입니다.
- 사랑 없는 두려움은 율법적 공포가 되고, 두려움 없는 사랑은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는 방종이 됩니다.
- 따라서 참된 경외는 사랑과 두려움의 균형 속에서 하나님을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태도입니다.
4. 정의의 요약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말은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어, 그분을 두려움과 존경으로 섬기며,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가는 태도
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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