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미쁘시다
2025. 6. 10. 05:37ㆍ성경묵상
🌿 “하나님은 미쁘시다”의 의미
“미쁘다”는 말은 헬라어 원어로 “피스티오스”(pistos) 에 해당하며, ‘신실하다’, ‘믿을 수 있다’, ‘성실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언제나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며, 변함없이 진실하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실망시키거나 버리시는 분이 아니며,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충실히 함께 하시는 분이라는 놀라운 선언입니다.
✨ 영적 교훈
1️⃣ 변함없는 사랑의 약속
하나님의 미쁘심은 그분의 사랑이 일시적이지 않음을 말해줍니다. 우리는 변하고 흔들리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늘 한결같습니다.
2️⃣ 시험의 한계와 보호
시험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절망 속에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미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한계를 아시며, 반드시 감당할 수 있는 길을 허락해 주십니다.
3️⃣ 신뢰의 근거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대히 걸어갈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감정이나 상황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미쁘심 때문입니다.
🌸 적용의 묵상
“주님, 저의 부족함과 넘어짐에도 불구하고, 미쁘신 주님께서 늘 함께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의지하며 오늘도 담대히 걸어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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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쁘신하나님 #피스티오스 #고린도전서10장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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