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향로에 담긴 기도
하늘 제단에 올려지는 기도, 그리고 중보자 예수님과 성령님“또 다른 천사가 금향로를 가지고 와서 제단 곁에 서서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요한계시록 8:3-4)성도의 기도는 하늘에서 결코 가볍게 여겨지지 않습니다. 마치 향기로운 향처럼 천사의 손을 거쳐 금향로에 담겨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올려집니다. 침묵과 기다림 속에 드리는 작은 기도조차, 하늘에서는 경외로운 의식으로 받아들여집니다.그러나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조차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를 혼자 두지 않으십니다.“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