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2025. 6. 14. 16:03ㆍ성경묵상
🌿 은혜 나눔: 로마서 14장 17절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로마서 14:17)
🙏 초대교회 공동체에는 유대인과 이방인 그리스도인 사이에 식사 규칙, 절기 준수 등을 둘러싼 갈등이 있었습니다. 유대인은 율법의 음식 규례와 절기를 중요하게 여겼고, 이방인은 자유로운 은혜의 삶을 따르며 그런 규칙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서로를 정죄하거나 무시하는 모습으로 번졌습니다.
이에 사도 바울은 하나님 나라의 본질이 무엇인지 분명히 선포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겉으로 보이는 형식이나 규칙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이루어지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는 것입니다. 🍇🕊️
✨ 하나님 나라의 세 가지 본질
- 의(義) ✨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덧입혀진 자로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받고, 이웃과도 정직하고 사랑으로 맺는 관계를 실천합니다. - 평강(平康) 🌊
하나님과 화평을 이룬 자에게 주어지는 내적 안정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마음의 평안과 관계의 화목이 하나님 나라의 특징입니다. - 희락(喜樂) 🎶💖
외적 조건이나 환경이 아닌, 성령 안에서 누리는 기쁨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고난 중에도 찬양할 수 있고, 하나님께 감사가 끊이지 않는 삶을 살아갑니다.
💖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먹고 마시는 외형적인 모습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는 본질에 집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이웃과도 평화롭게 지내며,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날마다 살아가게 하소서. 💕
저의 일상 속 작은 행동들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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