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8)
-
사랑이 떠나가도~밥만 잘먹더라
https://youtu.be/9OFyFdrjTB8?si=t2cyi5EvziDrf4Ae https://naver.me/FHVFoE7s
2025.06.29 -
도초,수국에 물들다
💠 도초, 수국에 물들다섬마을 도초에여름이 오면 수국들이 말을 겁니다.분홍, 보라, 파랑, 흰빛의 수국이햇살을 품고 한껏 피어나지나는 이의 마음까지 물들이지요.그 길을 걷다 보면팽나무 그늘 아래 들려오는새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꽃잎의 속삭임.수국 정원 곳곳엔‘니코블루’, ‘돌체칙’, ‘피터펜수국,팝콘수국’ 같은이름표가 달려 있어,꽃을 읽는 재미 또한 더해집니다.누군가는 사진을 찍고,누군가는 멍하니 바라보고,또 누군가는 말없이 지나갑니다.그 모두가한순간, 수국의 시간이 됩니다.도초의 여름은 그렇게,고요하고 깊게 마음에 스며듭니다.#도초수국정원 #수국길산책 #섬마을여행 #수국사진명소 #전남도초 #여름꽃명소 #팽나무수국길 #감성여행
2025.06.29 -
팽나무와 수국 ~ 도초의 여름
🌳💠 [팽나무와 수국 사이로 걷다 – 도초의 여름]안개가 살며시 내려앉은 아침,섬마을 도초에는 팽나무와 수국이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 길이 있습니다.바람에 잎사귀가 살랑이고, 수국은 수줍은 듯 풍성한 꽃송이로 인사를 건넵니다.한쪽에는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팽나무가,다른 쪽에는 계절을 노래하는 수국이.세월과 계절이 나란히 걷는 풍경 속에사람들의 발걸음도 자연스레 느려집니다. 수국은 파랗게, 보랏빛으로, 혹은 분홍의 빛깔로 피어각자의 사연을 품은 듯 다채롭습니다.팽나무 아래 그늘진 길은 오래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 고요하고 단단하지요.도초의 이 길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공간이 아니라,자연과 사람이 조용히 마음을 나누는,그리움과 평온이 서린 산책길입니다.어쩌면 이 길을 걷는다는 것은,나 자신에게 ..
2025.06.29 -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 요한계시록 22:12-13 말씀 묵상“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계시로 받은 묵시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재림을 선언하십니다.📌 ‘상급과 심판’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모든 사람의 행위에 따라 심판하시고, 그에 따라 상급 또는 책망을 주실 것이라 하십니다. 우리가 받는 구원은 은혜이지만, 신자의 인내하는 삶과 순종하는 삶에 따른 보상도 반드시 주어집니다.⏳ “속히 오리라”여기서 “속히”는 시간의 즉각성보다는 예정된 때의 임박성과 확실성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천년이 하루 같은 예수님은 구원받을 자들을 위해 기다리시는 주님이십니다.🌿..
2025.06.26 -
예수님의 중보기도
성경에는 예수님과 성령님께서 우리의 중보자로서 기도하신다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중보기도✦ 히브리서 7장 25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하늘 보좌 우편에서 항상 살아 계시며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중보자로서 존재하십니다.✦ 로마서 8장 34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신이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구속을 이루신 후, 하나님 우편에서 지금도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 분입니다.📜 성령님의 탄식과 중보기도✦ 로마서 8장 26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
2025.06.25 -
금향로에 담긴 기도
하늘 제단에 올려지는 기도, 그리고 중보자 예수님과 성령님“또 다른 천사가 금향로를 가지고 와서 제단 곁에 서서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요한계시록 8:3-4)성도의 기도는 하늘에서 결코 가볍게 여겨지지 않습니다. 마치 향기로운 향처럼 천사의 손을 거쳐 금향로에 담겨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올려집니다. 침묵과 기다림 속에 드리는 작은 기도조차, 하늘에서는 경외로운 의식으로 받아들여집니다.그러나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조차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를 혼자 두지 않으십니다.“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