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문을 두신 예수님

2025. 6. 24. 05:00성경묵상

📖 요한계시록 3:7-8 묵상 – 열린 문을 두신 주님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계 3:8)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중 하나였던 빌라델비아 교회는 작은 능력을 가졌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은 신실한 공동체였습니다. 지진이 잦은 불안정한 지역 속에서도 이 교회는 복음 전파의 전략적 요충지가 되었습니다.

🔑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주님

예수님은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으로, 구원의 문과 사명의 문을 주권적으로 여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이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적 인도와 보호를 상징합니다.

🌱 작은 능력 속 신실한 믿음

빌라델비아 교회는 큰 힘이 없었지만, 말씀을 지키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그 작은 충성을 귀히 여기시며, 열린 문을 허락하셨습니다.

💡 영적 적용

  • 나는 작은 능력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있는가?
  • 주님이 내 앞에 열어 주신 사명의 문, 복음의 문을 믿음으로 지나고 있는가?
  • 내 신앙의 중심은 주님의 평가 앞에서 정직한가?
“신실한 자에게 열린 문은 세상의 박해도, 사람의 판단도 막을 수 없습니다.”

오늘도 주님이 여신 열린 문 안으로, 믿음의 걸음을 옮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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